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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cheering cultur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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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구응원문화는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1] 10개의 프로구단이 있고 각 구단마다 구단별 특색이 담긴 다양한 응원방법이 존재한다.[2] 한국의 응원문화는 공통적으로 집단적이며 열광적이고 공감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한국사회의 발전 과정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3] 특히 야구응원의 경우 쉬운 멜로디의 응원가, 공수교대 시간 이벤트, 다양한 먹거리등으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응원단상을 중심으로 야구장 대부분의 장소에서 응원이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평가

  • "롯데의 응원문화는 미국에서 가장 극성스런 보스턴 레드삭스의 응원보다도 한 단계 위다" -제리 로이스터
  • "미국보다 시끄럽지만, 응원문화가 조직적으로 잡혀있다. 그래서 즐거운 것 같다" -힐만 sk 감독

응원방식

응원가

한국 야구의 응원가는 구단별, 선수별 응원가로 구성되어 있다. 응원가는 신나고 역동적인 한국의 응원문화의 핵심요소이다. 공격시에만 응원하기 때문에 타자들만 개인 응원가가 존재하며,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 응원가를 부른다. 응원가는 유명한 팝송이나 가요를 개사하여 만들어 관중들이 따라 부르기 쉽다. 미리 익혀가고 싶은 야구 팬을 위해 구단별, 선수별 응원가를 들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존재한다.[4]

응원도구

응원도구로 대표적인 것은 막대 풍선이다. 요즘에는 재활용가능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공기를 불어넣어 응원시에 사용하다가 공기를 빼서 보관할 수 있다. 구단별로 응원도구의 색이 정해져있다. SK는 빨간색, 삼성은 파란색 두산은 흰색, 기아는 노란색, LG는 빨간색, 넥센은 분홍색, 한화는 주황색 등이다.

MD상품 [5]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구장별 특색

구장별 먹거리

야구장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치맥이다.[6] 치킨과 맥주는 야구 관람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준다. 구장별로 다양한 응원 먹거리들이 존재하는데 지역의 대표음식일 경우가 많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납작만두[7],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겹살과 케밥[8],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불족발과 불곱창[9],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족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가락국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는 진미통닭 등이 있다.

2016년 야구장 내 이동식 맥주 판매업이 허용되면서 야구장에서는 15kg 무게의 생맥주 통을 짊어지고 야구장 관중석을 누비는 ‘맥주보이'를 볼 수 있다.[10] 하지만 야구장 내로 캔맥주는 반입할 수 없는데 이는 쾌적한 경기 관람과 쓰레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구장별 응원석

각각의 야구장은 특색있는 응원석을 가지고있다. 그 예시는 다음과같다. 먼저 인천 문학구장에는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바베큐 존'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 이 야구장은 돗자리 '그린존'을  가지고 있다. 돗자리 펼쳐 편안한 자세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또,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 문학구장은 외야석에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 '홈런커플존'이 있다.

부산의 사직야구장과 대전의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익사이팅존'이 있다. 이 존은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와 가장 가깝고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좌석이라고 할 수 있다. 파울불이 날라올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는 출입금지이다. 조금은 위험할 수 도 있지만 야구장의 매력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좌석이다.

구단별 응원문화

독특한 응원문화가 존재하는 구단들이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신문지와 주황색 비닐봉지를 응원도구로 이용한다. 신문지는 반으로 접어 갈갈이 찢은 다음 둘둘말아 응원도구로 만들고, 비닐봉지는 바람을 넣어 묶은 뒤 머리에 쓴다. 여성들은 봉지를 미키마우스 귀처럼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 비닐봉지의 경우, 처음에는 쓰레기를 처리하자는 의미에서 응원단 측에서 배부하던 것이었으나 관중들이 이를 응원도구로 활용하기 시작하여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 응원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는 특이한 구호들 또한 존재하는데 아이들에게 파울볼과 홈런볼을 양보하라는 ‘아주라’와 상대팀이 견제구를 던졌을 때 야유 대신에 외치는 ‘마(‘야’의 사투리, 앞으로 던지라는 뜻을 함축)’ 등이 있다. ‘마’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구단의 응원단이 ‘와(‘왜’의 사투리)’등을 구호를 만들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에는 팬봇이라는 것을 활용한다.[11] 야구장에서 팀을 응원하고 싶지만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팬 소셜 치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응원로봇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업로드 하면 실시간으로 팬봇에 전송되고,  팬봇이 들고 있는 전광판에 전송된 메시지가 뜨게 된다. 팬봇은 세계 최초로 한화 이글스에서 도입했으며 현장의 응원열기를 더욱 뜨겁게 한다.[12]

https://www.youtube.com/watch?v=BBiRLYu8Wjo

http://blog.naver.com/junhoo10288/80132349077 - 구단별 응원문화와 팬들의 특징, 기사링크도 있음

세계화

한국의 야구문화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그 예로 테임즈 응원가를 들 수 있다.[13]

창원 NC 다이노스에서 MLB 밀워키로 복귀한 에릭 테임즈 선수가 2017년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야구장에서 테임즈 선수를 응원할때 쓰이는 응원가가 이때 밀워키 홈구장에서 나오게 되는데, 한국 야구문화가 세계화가 된 결정적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점

위기

세월호문제 발생

구단 응원가를 둘러싼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법적 진통을 겪고 있다.[10] 팬들에게 친숙한 응원가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구단들이 원저작권자와 협상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응원가를 교체하거나 무단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에 원곡 작곡가들은 집단소송까지 준비하고 있어 사태가 커지고 있다. 각 구단 응원가는 지금까지 통상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원곡을 편곡하거나 개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는 저작권법이 보호하고 있는 '저작인격권' 침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저작권법은 크게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보호하고 있는데, 그 동안 각 구단들은 저작재산권에 대해서만 3000여만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해왔다. 저작재산권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재산적인 권리를 뜻하는 말로, 보통 남에게 저작물을 이용하도록 허락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작인격권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정신적·인격적 이익을 법률로써 보호받는 권리로, 여기에는 공표권·성명표시권·동일성유지권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응원가와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동일성유지권이다. 동일성유지권은 저작자가 자신이 작성한 저작물이 어떠한 형태로 이용되더라도 처음에 작성한 대로 유지되도록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울려퍼지고 있는 응원가는 대부분 원곡을 편곡·개사한 방식이기 때문에 원곡의 동일성을 훼손하고 저작인격권의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법적 논란이 일자 각 구단들은 올 시즌 시작 전 문제가 된 응원가의 저작권자와 사용에 관한 협의를 통해 저작권료를 부담하거나, 협의가 어려운 경우 응원가를 교체했다. 예컨대 스웨덴 그룹 '아바(ABBA)'의 'honey honey'를 개사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의 응원가는 창작곡으로 교체됐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메인 테마곡 리듬을 따온 한화 이글스 정근우 선수의 응원가 역시 저작권료를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교체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응원가 27곡 가운데 1곡을 제외한 26곡 모두를 교체해 팬들이 거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각 구단의 노력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가수 박현빈의 노래 '앗 뜨거'의 작곡가인 김모씨는 최근 두산이 자신의 동의 없이 3년 간 노래를 개사해 응원가로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됐다. 김씨의 항의로 두산은 응원가 사용을 중단했지만 그 동안 이용에 대한 보상을 두고 양측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역시 락밴드 '더크로스'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원곡 작곡가와 작사가 등 30여명은 현재 8개 구단을 상대로 집단소송까지 준비중이어서 이 문제가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저작인격권은 저작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이용자로부터 자작물의 내용을 변경당하지 않을 권리이다.

비판

한국 야구문화는 다른 나라의 야구 문화보다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가지 문제가 나타났다. 첫번째로 바로 아주라문화이다. [14]이 문화는 자발적이기 보다는 반강제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문화는 원래 '어른들끼리 서로 공을 잡으려다가 싸움도 일어나니 애들 줘라~'에서 시작된 문화이다. 파울볼을 잡은 어른에게 공을 아이에게 '아 주라' 라고 외치는 롯데 만의 응원 방식이었다. 여기엔 아이이게 공을 줘서 추억을 남겨 주자는 따뜻함도 있었다.

하지만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억지로 뺏어가거나 어른이 아닌 학생이 잡은 공까지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아주라 문화를 변질시키는 비매너 관중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아주라 문화에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상에서는 '아주라가 과연 훈훈한 문화인가'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주라 문화를 '야구장 강도'라는 표현으로 칭하고 있다. '아주라'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전에 아이에게 줘버려 아주라를 외치는 즐거움이 없어질 정도로 아주라 문화가 고착되었다.[15]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문제가 제시 되고 있다. 바로 1990년대 이후로 프로야구의 응원문화가 틀에서 변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16] 물론 현재의 응원방법이 꼭 바뀌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야구응원문화에 신선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응원단이 만들어지고 나서 관중들에게 응원을 지시함에 따라, 프로야구의 응원이 상당히 수동적으로 변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항상 같은 노래에 같은 패턴, 팀보다는 선수 개개인을 더 응원하는 응원 특성도 조금은 더 고민해봐야하는 문제이다.

시끌벅쩍한 야구장의 응원문화는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신나게 한다. 하지만 조용히 관람하고 싶은 관객에게는 이러한 분위기가 고역일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야구장은 많은 소음문제를 가지고 있다.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광주시와 KIA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야구장 소음 피해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례등을 보아[17], 야구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소음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또, 야간 조명도 주민들에게는 큰피해를 주고 있다.[18]

우리나라 야구장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경우에 몰려 있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야구장 사이의 원만한 갈등의 해결이 필요하다.

응원도구와 먹거리로 인한 쓰레기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Korea's Baseball Cheering Culture

The Korean baseball cheering culture started in the early 2000s and continues to the present. There are 10 professional clubs and each club has its own way of cheering. The Korean cheering culture generally shares similar characteristics: collective, enthusiastic and empathic. This seems to be the result of a development process of Korean society. Especially, in the case of baseball cheering, it is even popular among women because of the easy melody of fight songs, break-time events, and a variety of foods. Moreover, baseball cheering is performed in most places of a ballpark.

Quotes

  • "Lotte Giant's fans are crazier than Red Sox's fan & Cup's fan. Lotte Giant's Fans are always together with players and always support players." -Jerry Royster, former Lotte baseball manager
  • “Korea’s cheering is louder than USA’s, but its culture is well organized. That’s why it is exciting.” -Trey Hillman, present SK baseball manager

Cheering Methods

Fight Songs

Korean baseball fight songs consist of the song for each club and the song for individual players. The fight song is a key element of the exciting and dynamic Korea's cheering culture. Because cheering is done when attacking, only the batter has a personal fight song, and the fight song is sung when the batter enters the batter's box. It is easy for the crowd to sing along because the melody of the fight song is based on the famous pop song or the K-pop song with only lyrics rewritten. There is also an application that allows baseball fans to listen to the fight song of clubs and players in advance.

Cheering Tools

A typical example of a cheering tool is a cylindrical Balloon Stick. Nowadays, it is made to be recyclable, so it can be blown while cheering and air can be taken out for storing. There is a typical color for the cheering tool for each club. SK is red, Samsung is blue, Doosan is white, Kia is yellow, LG is red, Nexen is pink, and Hanhwa is orange.

Cheer Leaders

Cheering Features of Each Stadium

Cheering Foods

A typical example of a baseball stadium food is a "Chimaek". Chicken and beer make watching baseball even more enjoyable. There are a variety of cheering foodstuffs by each ballpark, which is often the representative food of the region. In Daegu Samsung Lions Park, there are Napjak Mandu(flat grilled dumpling), Samgyeopsal(Korean-style bacon) and kebab in Busan Sajik Stadium, fast food such as hamburger and chicken in Seoul Jamsil Stadium, Jokbal(Pigs' Trotters) in Gwangju Kia Championship Field, Garak Guksu(boiled thin noodles in dried anchovy broth) in Hanwha Life Insurance Eagles Park in Daejeon and Jinmi Tongdak(Chicken) in Suwon KT wiz Park.

As portable beer sales are allowed again, you can see a "Beer Boy" at the baseball stadium, who carries a barrel of beer which weighs about 15kg. However, you can not bring canned beer into the ballpark, which is to foster a pleasant game and prevent garbage.

Cheering Zones

Each baseball stadium has its unique themed seats. First, Incheon Munhak Baseball Stadium has a “Barbecue Zone” which can accommodate up to 200 people at once. It is Korea’s first stadium to cook meat while watching baseball. Also, this stadium has a “Green zone” where you can seat on the mat. It appeals to the people who like to go on a picnic in that in the “Green Zone” you can lie down comfortably and enjoy the game. Lastly, there is a “Homerun Couple Zone” in the outfield bleachers. Many couples enjoy dating there.

Busan Sajik Stadium and Daejeon Hanwha Life Insurance Eagles Park have “Exciting Zone.” This zone is closest to the ground so you can enjoy the players’ dynamic game there. It can be interesting to watch the game at the ground eye level, but as many foul balls fly toward the seat, children are not allowed to enter. It could be somewhat dangerous, but you can enjoy the endless charm of the baseball.

Cheering Cultures of Each Club

There are clubs which has a unique cheering culture. Lotte Giants uses newspapers and orange plastic bags as cheering tools. Newspapers are folded in half, then torn, finally rolled up and used to sway in the air. Plastic bags are wrapped after blown and then put on the head. Women make a plastic bag look like Mickey Mouse ears and wear it. In the case of plastic bags, it was initially distributed from the cheering squad to handle garbage, but the supporters started to use it as a cheering tool. It soon became a representative cheering culture of Lotte Giants. Lotte Giants also has unique chants, such as 'Azura' and 'Ma'. 'Azura' is a dialect, implying 'yield a foul ball/home run ball to children', and 'Ma' is a dialect for calling youngers which implies 'throw the ball forward' (used when the pitcher throws the check). In order to respond to 'Ma', supporters of other clubs also made a chant such as 'Wa' (a dialect of 'why').

Hanhwa eagles uses "Fanbot". It is a cheering robot made as part of the social cheering campaign for fans who want to support the team at the ballpark but cannot go in person. Anytime, anywhere, if you upload a cheering message via web or mobile, the message will be sent to the Fanbot in real time and be displayed on the board Fanbot is holding. Fanbot was introduced in Hanwha Eagles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https://youtu.be/BBiRLYu8Wjo

Globalization

Korea’s baseball cheering culture is stretching around the globe. The fight song for Eric Thames can be one example. Eric Thames who had been the member of Changwon NC Dinos returned to MLB Milwaukee in 2017. And with him followed his theme song which was used to cheer him up in Korea’s stadium. The fight song resounded through the Milwaukee stadium. This can be said as the globalization of the Korean baseball cheering culture.

Problems

Crisis

세월호문제 발생

구단 응원가를 둘러싼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법적 진통을 겪고 있다.[19] 팬들에게 친숙한 응원가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구단들이 원저작권자와 협상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응원가를 교체하거나 무단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에 원곡 작곡가들은 집단소송까지 준비하고 있어 사태가 커지고 있다.

각 구단 응원가는 지금까지 통상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원곡을 편곡하거나 개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는 저작권법이 보호하고 있는 '저작인격권' 침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저작권법은 크게 저작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보호하고 있는데, 그 동안 각 구단들은 저작재산권에 대해서만 3000여만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해왔다. 저작재산권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재산적인 권리를 뜻하는 말로, 보통 남에게 저작물을 이용하도록 허락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작인격권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정신적·인격적 이익을 법률로써 보호받는 권리로, 여기에는 공표권·성명표시권·동일성유지권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응원가와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동일성유지권이다. 동일성유지권은 저작자가 자신이 작성한 저작물이 어떠한 형태로 이용되더라도 처음에 작성한 대로 유지되도록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울려퍼지고 있는 응원가는 대부분 원곡을 편곡·개사한 방식이기 때문에 원곡의 동일성을 훼손하고 저작인격권의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법적 논란이 일자 각 구단들은 올 시즌 시작 전 문제가 된 응원가의 저작권자와 사용에 관한 협의를 통해 저작권료를 부담하거나, 협의가 어려운 경우 응원가를 교체했다. 예컨대 스웨덴 그룹 '아바(ABBA)'의 'honey honey'를 개사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의 응원가는 창작곡으로 교체됐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메인 테마곡 리듬을 따온 한화 이글스 정근우 선수의 응원가 역시 저작권료를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교체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기존에 사용하던 응원가 27곡 가운데 1곡을 제외한 26곡 모두를 교체해 팬들이 거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각 구단의 노력에도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가수 박현빈의 노래 '앗 뜨거'의 작곡가인 김모씨는 최근 두산이 자신의 동의 없이 3년 간 노래를 개사해 응원가로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됐다. 김씨의 항의로 두산은 응원가 사용을 중단했지만 그 동안 이용에 대한 보상을 두고 양측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역시 락밴드 '더크로스'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원곡 작곡가와 작사가 등 30여명은 현재 8개 구단을 상대로 집단소송까지 준비중이어서 이 문제가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Criticisms

Korea's baseball cheering culture has many good aspects, but recently few problems arose. First is the "Azura Culture", cheering culture of Lotte Giants. This culture is semi-coercive rather than voluntary. Initially, this culture began with the expectation that if they pass the foul or home run ball to the child, the conflicts between the adults to get the ball might decrease. This culture also has the purpose of presenting a child with a good memory of watching a baseball game.

However, in the coercive atmosphere, there are few audiences with bad manners who take the ball away by force or even take it away from the young student. As a result, there is a growing criticism about whether "Azura Culture" is truly a good one. There is an endless ongoing debate online.

Recently, another matter has brought up. It is a noise problem. Boisterous cheering culture makes watching the baseball game more joyful, but for some audiences who want to watch the game quietly, it would be a drag. Not only some audiences but also neighbors are suffering because of the noise. Residents inhabiting in the apartment near Kia Championship Field Ball Park sued Gwangju city and Kia Tigers club in a claim for damages.

As Korea's Ball Park is located near very populated region, it seems to be necessary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local residents and the baseball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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